“내 피를 원하나…?”, “네 안에 넣게 해줘…” 용모 단정한 흡혈귀 란도와 그의 목숨을 노리는 엑소시스트 사야는 적대관계. 오늘 밤도 또 「목숨」을 건 혈투가 시작되지만 그만 사야에게 란도의 비밀이 탄로 나고… 그 틈에 사야는 란도의 몸을 쾌락으로 지배해 「종속계약」을 맺고 마는데! 흡혈귀×엑소시스트의 금단의 사랑, 둘의 운명은 대체 어떻게 될지―?! ⓒ Sonoko Sakuragawa 2011. Originally Published in 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