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미 카에데
AK 커뮤니케이션즈
3.7(10)
사막 나라의 젊은 당주 세토에게는 불만이 있었다. 밤놀이를 즐기고 싶어도 전속 보디가드 카일이 열정적으로 속박한다는 것. 그러면서, 이쪽이 부추겨도 손가락 하나 대지 않는다는 것…. ―나를 좋아하는 주제에 왜 손대지 않는 거야…?! 노예였던 카일을 사들여 주종 관계가 된 지 벌써 십수 년. 숨길 수 없는 집착을 거침없이 드러내도 철저하게 종자의 얼굴을 흩뜨리지 않으려는 카일에게 지쳐 「남자에게 안기는 게 뭐 대단한 일이라고」라며 부채질하자, 카
소장 4,000원
호마레 안
4.2(26)
마치 사랑을 인질로 잡혀있는 것 같아 바에서 점주로 일하는 게이 나기사가 이성애자인 후배 하루마를 사랑하게 된 지 2년. 아무리 가까이 있어도 하루마에게 나는 「동경하는 선배」일 뿐이야― 진전 없는 사랑을 섹파와의 선을 그은 관계로 얼버무리는 날들에 종지부를 찍은 건, 다름 아닌 하루마였다. 「섹스 상대, 앞으로는 내가 할게요.」 사랑해 마지 않는 상대가 제안한 믿을 수 없는 “섹파 계약”. 같은 마음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어도 한 번 알아버린
마코토
4.2(22)
「하늘을 날기 위해서라면 남자에게… 욕정도 하고?」 부상으로 육상부를 그만두고 지루해 못 견뎌 하던 타치바나 센. 어느 날 방과 후 눈앞에 불쑥 나타난 의문의 돼지를 쫓아가자 선배 오쿠 마사무네가 있었다. 「나는 마녀의 후예다」라고 엄청난 중2병 발언을 쏟아내는 마사무네를 이상하게 본 센은 「마력을 짜내면 하늘도 날 수 있다」는 말에 금세 마음이 현혹된다. 하늘을 날기 위해선 마사무네의 “노예”가 되어 마력을 공급하면 그만큼 강한 마력을 생성할
자라메 사메
총 2권
4.8(274)
“지금은 그저 이 알파를 원해.” 미츠키는 오메가인 사실을 숨기며 활동하는 톱 아이돌. 알파로 가득한 연예계에서 노력해 인기를 끌어 지금은 국민적 아이돌이 되었다. 그런 미츠키가 요즘 불편하게 느끼는 사람은 인기 급상승 중인 후배 아이돌 세토. 넘치는 재능으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전형적인 알파이자 자신과는 정반대인 존재―. 어느 날, 미츠키는 무대 위에서 예기치 못한 히트를 맞게 된다. 세토 덕분에 위기를 무사히 넘기지만 미츠키에게는 첫 발정이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500원
네코타 리코
4.2(70)
“봐요, 몸은 기억해. 그러니까 조용히 나랑 하고 돈 받아 가면 돼요, 선배. ” 뼈테로지만 ‘괜찮긴 한 사람’에서 그치는 시원찮은 스와와 숨만 쉬어도 여자들이 꼬이는 스와의 후배 테고시. 스와는 언제나 테고시에게 멍청이 취급을 당하며, 분함과 동시에 부러움을 느낀다.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된 연애를 하기 위해 의지를 불태우다가 꽃뱀에게 속은 스와는 300만엔의 빚을 지고 만다. 어쩔 줄 몰라하는 스와의 앞에 서서 300만 엔이 든 봉투를 내민
대여 2,100원
본치
4.2(179)
반대로 내가 남자에게 안기고 싶어― 세라 그룹의 후계자로서 27년간 게이로서의 자신을 감추고 살아왔던 호즈미. 맞선을 계기로 결혼 전에 좋아하는 남자와 그런 행위를 해보고 싶다는 욕망이 강해진다. 술기운에 짝사랑 중인 햇병아리 슈 피터 시게모리를 덮쳤더니 섹스를 포함한 「가짜」 연인 계약을 맺게 되는데…?! 탐스러울 만큼 커다란 몸집, 고수위×순애 러브 스토리♥
대여 1,500원
소장 3,000원
이나바 하루
2.8(52)
히키코모리 사사키 카네오미 앞으로 갑작스레 배달된 것은 “최신 자율형 휴먼 자위용품”?! 움직이고 말도 하고 펠×까지 가능한 남자 아이 모양의 자위기구였다!! 즉시 반품하려 했으나, 자신을 써 달라며 몇 번이고 매달리는 바람에 결국…. 표제작 외 4 개의 단편을 수록한 펠×와 에로가 듬뿍 담긴 단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