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좋아....' 동경하고 있던 대기업 미시마의 사장인 료마님에게서 고백을 받고, 강제로 덮쳐진 나, 쿠죠 하가네. 전에 유혹을 해왔을 때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지금은 그의 목소리가 달콤하게 울린다. 하지만 미시마 가문의 후계자인 료마님에게는 좀 더 잘 어울리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나는 그저 불장난 상대일뿐.... ---하지만 매료되어가는 마음을 멈출 길이 없는데.... ⓒ 2005 Sonoko Sakuragawa. All rights 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