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야. 나는 게이가 아닌걸. 남자가 상대라니…!” 생계를 꾸리기 위해 알바 삼매경의 나날을 보내는 가난한 대학생 유타. 자는 시간도 아끼며 일하는 생활에 한계를 느끼기 시작하던 때, 고수입의 아르바이트 권유를 받고 그만 OK해 버렸다. 그러나 게이도 뭣도 아닌 자신이 남자에게 안기는 건 너무나도 장벽이 높았다…! 결국 유타는 용기를 쥐어짜서 상대남 시라키에게 사정을 털어놓는다. 미남이면서 과묵한 모습을 보이던 시라키는 겁을 내는 유타에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