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만 주제도 잊고 네게 기대길 계속했다. 난 내 아픔과 목마름을 잊어보려고 널 도피처로 삼고 있었던 거야. ...그런데도 너는 거절하는 대신 받아들이는 구나.... 어느 날 밤 대학생 쇼마는 쓰레기장에 쓰러져 있는 중학교 동창 아시다를 도와준다. 그가 남자와도 사귈 수 있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경계심 없이 하룻밤 재워준 쇼마. 한밤중에 아시다가 자신의 것을 빨고 있는 감각에 눈을 뜨는데! 거기다 애인에게 차여서 살 곳이 없다는 아시다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