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트한 얼굴이지만 검술의 달인! 쿠죠 하가네는 어느 날 모르는 남자에게 입술을 빼앗기고 열렬한 구애를 받는다. 그 후에도 뭔가 엉큼한 짓을 하려는 그로 인해 곤란하기만 하가네. 그러나 그는 바로 하가네가 얼굴도 모르고 계속 지키고 싶다고 생각하던 대그룹 미시마의 차기회장 료마였다!! 이런 저질스럽고 제멋대로인 녀석이 동경하던 료마였다니......!!! ⓒ 2004 Sonoko Sakuragawa. All rights reserved. On-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