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우는 얼굴이 엄청 좋아, 그 겁에 질린 눈을 보고 있으면 내 속에서 쾌락이라는 이름의 짐승이 일어나 ..." 바보 커플 시로와 키아는 365일 흥분 상태지만, 이 커플에겐 비밀이 있다?! 그것은 바로 키아는 상대방을 밧줄로 묶지 않으면 섹스를 할 수 없는 변태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는 것! 섹스할 땐 한없이 애교 많고 유혹적인 키아는 평상시엔 무뚝뚝함 그 자체라 시로는 언제나 사랑을 갈구하는데... 위험한 두 남자의 묶고 묶이는 아찔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