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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3화완결
4.9(90)
이젠 한계야. 더 이상 좋아하는 마음을 감출 수 없어! 진우네 자취방에 방학 동안만 살게 해달라던 기섭. 하지만 같이 산 지 벌써 반 년이나 지나버렸다. 한지붕 아래에서 살다 보니 진우는 기섭을 향한 마음을 점점 숨기기 힘들어지는데...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 봤을 법한 사랑과 우정사이... 그 미묘한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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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0화
4.8(2,469)
취미는 쇼핑에 특기는 언박싱. 오늘만 사는 ‘서도하’는 한겨울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 욜로 즐기다 골로 가게 생긴 상황에 도하의 대학 후배인 우재는 홈셰어를 제안하고, <HOME 5>라는 카페 겸 셰어하우스를 소개해준다. 마다할 이유가 없는 조건에 혹해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도하. 뒤늦게 계약서에 적힌 집주인의 이름을 보는데, ‘오...시운’?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다시 만난 첫사랑과 아슬아슬한 동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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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7화
4.9(359)
어머님끼리의 인연으로 어릴 적 소꿉친구와 함께 자취하게 된 로빈. 예전엔 한 몸처럼 붙어 다녔던 사이였다고는 하는데, 기억 나는 게 없다. 그래도 룸메이트가 됐으니 친해지면 좋잖아? 뻣뻣한 한결과 친해지기 위해 한층 더 살갑게 굴던 로빈은 어느 날 굳은 얼굴의 한결로부터 진지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미안한데, 나 게이야.” 조심스러운 로빈과 달리 한결은 같이 살 수 있겠냐면서 단호하게 나오는데…! “…난, 그러니까, 딱히 불편하거나 그런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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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7화
4.8(25)
어머님끼리의 인연으로 어릴 적 소꿉친구와 함께 자취하게 된 로빈. 예전엔 한 몸처럼 붙어 다녔던 사이였다고는 하는데, 기억 나는 게 없다. 그래도 룸메이트가 됐으니 친해지면 좋잖아? 뻣뻣한 한결과 친해지기 위해 한층 더 살갑게 굴던 로빈은 어느 날 굳은 얼굴의 한결로부터 진지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미안한데, 나 게이야.” 조심스러운 로빈과 달리 한결은 같이 살 수 있겠냐면서 단호하게 나오는데…! “…난, 그러니까, 딱히 불편하거나 그런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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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화완결
4.8(198)
비러브드 고수위 단편선, <순애보>의 두 번째 에피소드! 기디드 작가님의 <하다 죽어도 좋아!> 오랜만에 만난 동창 고원과 원나잇을 하게 된 세오. 다음 날 아침 눈 떠보니 고원에게 목이 졸리고 있다!? 같이 죽자고 달려드는 고원을 말리고자 세오는 고원에게 신세계를 보여주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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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화
4.9(29)
게임이 취미인 평범한 대학생 코가 타이요의 「최애」는 같은 온라인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는 ‘a_U 씨’ 다. 직접 이야기한 적은 없지만 상냥하고 게임도 잘하고 무엇보다 목소리가 최고로 좋다…! 목소리가 페티시인 타이요는 최애가 옆에서 이러저러한 말을 속삭여 주었으면 하고 남몰래 망상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 중 깜빡 잠이 든 사이에 단둘이 있게 된 ‘a_U 씨’와 통화하기로 한다! 밤새도록 이야기하고 오프라인으로도 만나게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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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화완결
5.0(71)
사고로 세상을 떠난 소꿉친구 료스케의 죽음을 털어버리지 못하는 슌야 앞에 자신이 “료스케”라고 주장하는 처음 보는 고등학생 츠카사가 나타난다. 츠카사는 두 사람만의 부르는 호칭인 하루를 슌야 앞에서 말한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자살 시도를 막으려 했던 료스케가 츠카사의 몸속으로 들어간 듯했다.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상황이지만 슌야는 료스케와 다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 슌야, 료스케, 츠카사 세 사람의 기묘한 관계는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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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화완결
4.8(60)
“오늘부터 네가 시온의 매니저다.” 어린 시절 천재 아역으로 이름을 날리던 치하야는 배우로서의 재능에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 결국 소속사 사장이기도 한 아버지에게 배우 활동을 은퇴하겠다고 선언하자 갑자기 소꿉친구이자 모델인 시온의 담당 매니저로 지명된다. 하지만 3년 만에 재회한 시온은 치하야를 방해꾼 취급하자 치하야는 무심결에 "나도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해 주겠다"고 큰소리치고 그날부터 익숙지 않은 매니저 일에 휘둘리게 된다! 그러던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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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2화
4.8(549)
“라우, 누군가가 내가 잠든 사이에 내 등에 뭔가 새기고 있어.” . . . 무소불위의 권력을 자랑하는 저우(周)가의 유일한 직계 계승자 ‘신’과 그와 가문간의 계약으로 묶인 수호자 ‘라우’. 10월의 어느 밤, 신의 생일파티에 5년 만에 만난 네 명의 친구들이 모인다. 파티가 끝난 후, 둘만 남은 자리에서 신은 옷을 내리고 라우에게 자신의 등을 보여주는데... “라우, 이제 일 할 시간이야.” “왜 선택지가 있는 것처럼 말하지? ‘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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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화완결
4.0(2)
내 소꿉친구가――…… 학원의 공주님이 되어있었다!? 나고 자란 고향으로 수년 만에 돌아온 나카무라 치히로는, 소꿉친구인 아메쿠라 유이와 재회한다. 오랜만에 만난 유이는 놀라울 정도로 세련되게 성장해서, 그 불가사의한 색기에 동요하면서도 옛 친구와의 즐거운 학원생활을 꿈꿔보는 치히로. 전학 첫날――…… 벚꽃이 흩날리는 가운데에서, 뒤를 돌아본 유이를 보고 두근거림을 억누르지 못한 채로, 치히로가 내민 손을 붙잡은 것은――…… 「이 자식, 스스럼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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