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과 회사만 왕복하는 평범한 나날을 보내던 쿠라사카 쿄타로. 그 지루한 생활은 어느 날 옷장에서 나타난 고양이귀를 한 자칭 미래인에 의해 돌변한다. 류노라고 자신을 소개한 청년은, 미래를 구하기 위해 과거의 인간에게 “정자”를 제공받으러 왔다고 한다. 뭐라는 거야…? 라며 경찰을 부르려던 순간, 이상한 도구에서 튀어나온 촉수로 구속당하고, 미약을 사용해 억지로 사정하게 만들더니… 마무리는 강제 동거?! 일방적인 행위를 강요당하고 있는 게 분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