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만드는 게 취미인 요시무라는 어느 날 복도에서 눈매가 나쁘고 무섭다는 소문이 도는 시마 선배와 맞부딪친다. 요시무라는 혼나겠다…! 라며 떨고 있었지만, 사실은 보기완 다르게 단 걸 좋아하는 시마는 요시무라가 만든 과자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그날 일을 계기로 매일 자신이 만든 과자를 시마에게 조공하게 된 요시무라. 처음에는 겁을 먹었던 요시무라도 시마의 자상한 일면을 알아가면서 점점 끌리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요시무라는 시마에게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