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를 사랑하게 되다니, 생각해본 적도 없었다.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경찰 아라카와는 존경하던 동네 의사 소마 시노부가 불특정의 남자와 호텔에 들어가는 장면을 목격하고 만다… 평소엔 친절하고 청렴한 시노부가 남자에게 안긴다는 걸 알고, 술렁이는 마음을 억누를 수 없는 아라카와는─?! 고지식한 노멀 경찰×음란한 얼굴을 뒤에 숨긴 의사의 드라마틱 사회인 러브! 달콤하고 H한 번외편도 수록♥ [ 일본 방문사 정식 수권 한국어판] ⓒ Souya Hi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