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손을 못 대게 할 거야. 나만이, 그 녀석을 독점하고 싶어. 마음껏 농락하고 싶어. 견신 시로는 어렸을 때 키요토를 만나, 그의 바람에 따라 인간의 모습으로 함께 살고 있었다. 그런데 요즘 들어 키요토에게 묘한 위화감을 느끼고 있던 시로 앞에서 키요토가 귀가 쫑긋 솟아 있는 모습으로 변해버렸다?! 그리고 깜짝 놀라는 시로를 ‘너를 갖고 싶다’며 억지로 덮치려 하는데……. 동물귀 집착 & 주종 러브♥♥ 독점욕이 넘치는 주인님 키요토와 츤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