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의 부회장인 유키노 코우타는 놀기만 하는 학생회장 야우치 츠카사에게 ‘멍멍이’라고 불리며 매일 실컷 부려 먹히고 있다. 강아지처럼 예뻐하고 귀여워하는 반면, 때때로 보이는 츠카사의 서늘한 일면에 코우타는 자꾸만 휘둘리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츠카사가 없는 학생회실에서 낯선 이와 단둘이 있게 된 코우타는 뜻밖의 고백을 받고 덮쳐질 뻔하고. 다행히 무사히 벗어나 사고에 대해 츠카사에게 이야기하자, 여느 때와 달리 크게 흥분한 츠카사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