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 하루노
(주)현대지능개발사
4.6(604)
야한 꿈을 꾸는 것은 일상인 나이. 그렇지만 자신이 야한 일을 당하는 쪽의 꿈이라면 얘기는 또 다르다! 반복해서 파렴치한 일을 당하는 꿈을 꾼 마키타는 꿈속 상대의 목소리가 쿨한 인기남 미무라와 비슷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본인에게 넌지시 접촉하여 "범인은 미무라(의 망상)"이라는 가설을 세운다. 미무라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전제로 [고백받는다→거절 엔딩]의 흐름으로 끌고 가면 고민의 씨앗인 망상이 멈추지 않을까? 라고 해결책은 생
대여 2,450원
소장 4,900원
에이키 에이키 외 1명
4.1(72)
알파(α)와 오메가(Ω)의 유전자가 멸종했다는 현대. 평범하고 소극적인 성격의 사쿠라 미사키는, 항상 자신을 지켜주는 소꿉친구 히메노 리쿠야를 남몰래 좋아하고 있었다. 어느 날, 둘이서 대학에 가는 도중 미사키에게 갑자기 전철 안에서 수많은 승객이 덮쳐든다. 원인은 미사키가 자신도 모르게 발산한 달콤한 향 때문이라는 듯한데…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건지 당황하는 미사키에게 유전자 연구실의 일원인 동급생 야가미 카이토는 미사키가 귀중한 오메가의 「선
대여 1,800원
소장 4,200원
시오 니가리
4.1(201)
「말하지 않는 대신, 이제부터 내 연인인 거야.」 실제로는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의 소유자인 대학생 히비키. 그에게는 아키라와 류세이라는 너무 잘생겨서 주위의 주목을 받는 친구들이 있다. 고등학교 때부터 열심히 노력해 성격을 고쳐가며 아키라에 대한 연심을 키워왔지만, 아키라로부터 연인이 생겼다는 말을 듣게 된다. 충격을 받아 자리를 피하는 히비키를 뒤쫓은 건 늘 과묵하던 류세이였다. 류세이는 아키라에 대한 마음을 비밀로 하는 대신 히비키에게 연인
대여 1,500원
소장 3,500원
아카가와 사강
4.7(808)
행성 개척 임무를 받은 신은 매일 지구에 있는 친구이자 기술자 루키야에게 정기 보고를 한다. 밤마다 루키야를 떠올리며 AI와의 유사행위를 하는 스스로를 자조하며 마음을 전할 날을 기다리고 있었다. 부임한지 3번째 생일, 드디어 지구로 귀환할 날을 맞이하는데―. 이외 숲속 깊은 곳에 사는 아름다운 청년과의 순수한 BL 동화 「두 사람만의 에버 에프터」 호의를 못 견디는 “호감 거부증” 청년의 사랑을 그린 “청개구리 왕자님”도 수록한 조용하지만 마
대여 2,100원
쿠로사와 카나메
4.0(42)
「내 친구는 나를 만지지 않는다」 성격에 문제가 있다고 알려진 비뚤어진 성격의 소유자 요츠이는 카가미를 만지지 않는다. 카가미가 예전에 「만지지 마!」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쭉 요츠이를 짝사랑하고 있었으니까. 요츠이가 만지면 더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을 것 같아서. 대학원생이 된 지금까지도 요츠이는 카가미의 옆에 있다. 게다가 카가미가 말한 건 무조건 지키면서. 담배도 카가미를 위해서 끊었다. 늘 옆에 있으면서도 손을 뻗지 않는 요츠이 때문에
코지마 카츠라
4.3(98)
역에서 모퉁이를 다섯 번 돌면 나오는 카페 [FIVE CORNERS COFFEE] 녹음이 우거진 거리에서 키미히코는 대학 동기인 하루미와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두 사람은 게이 친구이며, 가장 마음이 잘 맞는 파트너이기도 하다. 카페를 여는 꿈을 이루고, 순풍에 돛 단 듯한 나날을 보내는 키미히코에게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사랑. 키미히코 자신에게는 다른 처리 상대가 있으면서도, 오랜 시간 하루미를 포기하지 못하고 마음
루리아
4.5(446)
성가시고 친한 척 굴어서 솔직히 별로였다. 그 옆모습을 보기 전까지는. 알파 지상주의인 세상에 질려 있던 츠가는 알파이면서도 품행방정하게 살아왔다. 하지만 어느 날 불편하게 여겨왔던 마츠마에가 다리 위에서 강을 멍하니 바라보는 모습을 목격한다. 평소에는 시끄러운 녀석의 답지 않은 옆모습을 바라보니 아무래도 가만둘 수가 없는데?! 보너스는 짝의 맹세와 끈적끈적한 섹스♥
요시다 유우코
3.0(48)
게이바에서 마음에 드는 남자를 찾던 미치에게 어딘가 그늘이 드리운 남자 미쿠니가 말을 건다. 초연한 듯 보이면서도 목적이 확실한 눈빛의 미쿠니로부터「남자에 굶주린 거라면 내가 기대에 부응해줄 수 있다」는 유혹을 받고 몸을 섞는 미치. 진득하고 짓궂은 관계 후, 여느 때처럼 다시 보지 않을 사이라고 생각했으나 미쿠니는 미치를 길들이고 싶다며 거래를 제안하는데―?
콘로
4.1(82)
카페를 경영하면서 누나의 딸 스우를 돌보는 매일.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감정을 가슴에 숨긴 채로나마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요시하루. 그런 요시하루의 가게 뒤편에 상처투성이로 쓰러져 있던 화려하게 생긴 청년. 입만 열었다 하면 섬세함이라고는 없는 말을 내뱉고, 서슴없이 마음에 파고드는 카즈무. 하루빨리 내쫓으려고 해봐도「좋아한다」며 매달리다 못해 눌러앉고 마는데. 길고양이 같은 그를 내버려두지 못한 탓에 요시하루의 일상은 크게 변해간
유키무라
3.8(125)
전부 흉내여야 했다. 혼례도, 초야도, 입맞춤도. 과거 오가미 가에는 고양이신 코기미, 미즈라 가에는 뱀신 이치리마루라는 수호신이 있었고― 100년마다 “7일간의 혼인”이란 의식을 치러왔다. 신으로 뽑힌 카즈키와 오스케는 엉겁결에 혼례를 치르게 되는데―… 괴롭고 달콤한 인연을 그린, 고전풍 프로미스 러브!!
사쿠모토 아유
4.2(172)
옆집으로 이사 온 이웃이 내는 소음에 시달리고 있는 소설가 토가네. 밤이면 밤마다 들려오는 "남자의 헐떡임" 덕분에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날마다 스트레스가 쌓여가는 상황이다. 기분전환으로 그 이웃집 남자인 세라를 모델로 허락 없이 소설을 집필했다가 본인에게 들키고 마는데, 고소를 대신해 밥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 이후 세라가 자주 집으로 찾아오며 길들여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