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바라 사카에
(주)현대지능개발사
4.1(78)
오메가 유흥업소 No.1인 아카는 어느 날 그런 곳에 익숙하지 않은 것이 분명한 알파 도련님 소에이의 지명을 받는다. 거물 손님을 붙잡기 위해 의욕이 넘쳤던 아카는 오히려 동정하는 듯한 눈빛을 보고 격분. 「알파가 우등종? 오메가 님이야말로 세계 제일이라고!」 본능을 해방시키고 이성적인 사고가 불가능해지는 하룻밤을 함께 보낸 두 사람―. 그 후, 소에이는 아카가 마음에 들었는지 『운명의 반려』라며 부모님께 소개하여 아카를 놀라게 하고. 「결혼하
대여 1,800원
소장 4,200원
칸베 유미야
4.5(189)
오메가버스 관련 사건을 담당하는 생태문화과. 거기에 소속된 야마다 이치지쿠는 짝을 잃은 오메가였다. 페로몬샘의 외과 처치로 발광은 면했지만, 남은 생애를 혼자 보낼 생각이었던 이치지쿠. 그러던 어느 날, 경찰에서 사고로 부모를 잃은 알파 아이 토노 슈토를 보호하고 있다는 연락이 들어온다. 마찬가지로 사고로 남편을 잃었던 이치지쿠는 자신의 과거를 겹쳐보고 슈토를 맡기로 결심하는데.
대여 2,100원
소장 4,900원
이즈미 하루카
4.1(63)
널 내게로 끌어들여서 엉망이 되고 싶어. 이게 Ω의 본능인 건가? 성 유도물질 과민증[페로몬 알레르기] 페로몬 알레르기가 있는 미도(α)는 발정을 억누르지 못해 Ω를 안아버리는 자신의 체질을 싫어한다. 어느 날 목덜미에 흉터가 있는 히야마가 거래를 제안하고, 무차별적인 발정을 억제하기 위해 그와 짝이 된다. “안겨줄게.”라는 말로 미도를 지배하는 히야마, 하지만 미도의 올곧은 모습에 점차 마음을 열어가는데… 역전된 세상에서 몸부림치며 사랑을 찾
쿠레
4.2(65)
죽은 형의 연인은 오메가. 그리고 나는 알파. 베타인 형 하루키가 죽은 후, 알파인 카즈키는 일기 한 권을 들고, 해바라기가 피어 있는 한 시골 마을로 향한다. 홀로 남겨진 형의 연인이었던 오메가인 유키토를 만나기 위해. 그리고, "어떤 바람"을 이루기 위해― 카즈키는 자신의 성향을 베타라고 속이고 유키토와의 어색한 공동생활을 시작하는데…? 잔잔히 스며드는, 길고 아련한 사랑의 결말.
루리아
4.5(446)
성가시고 친한 척 굴어서 솔직히 별로였다. 그 옆모습을 보기 전까지는. 알파 지상주의인 세상에 질려 있던 츠가는 알파이면서도 품행방정하게 살아왔다. 하지만 어느 날 불편하게 여겨왔던 마츠마에가 다리 위에서 강을 멍하니 바라보는 모습을 목격한다. 평소에는 시끄러운 녀석의 답지 않은 옆모습을 바라보니 아무래도 가만둘 수가 없는데?! 보너스는 짝의 맹세와 끈적끈적한 섹스♥
키쿠치 바미
3.2(46)
「…오늘이 마지막이라도 좋으니까 두 사람 사이에 끼워줘.」 쇼조와 쿠니히로는 둘 다 α지만 연인 사이. α끼리 사귀는 데 희미한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남몰래 사랑을 키워가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뉴스를 계기로 소꿉친구이자 Ω인 “카즈키”와 다시 만나게 된다. 그의 존재는 덮어 뒀던 어린 시절의 어두운 기억과 함께 두 사람에게 α로서의 본능을 떠올리게 하는데― 성에 농락당한 미숙한 이들이 선택한 사랑의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