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마물(魔物)」이 사는 어느 신기한 마을. 그곳에 사는 타쿠마와 마이는 소꿉친구이다. 외모도, 성격도 정반대인 두 사람이지만 어릴 때부터 항상 함께 지냈다. 하지만 요즘 들어「마물」에게 살짝 야릇한 장난을 당하는 마이를 본 타쿠마는…도와주고 싶어 하면서도 한편으로 좀 더 그 모습을 보고 싶다는 마음도 느끼는데…. '이러면 안되는데…이제 더는 마이 곁에 있을 수가 없어.' *본 도서는 국내 온라인 서비스 규제법으로 인해 일부 장면이 수정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