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미네 시키
AK 커뮤니케이션즈
4.4(43)
매너라곤 찾아보기 힘든 싸구려 바에서 바텐더로 일하는 리히토의 힐링은 ‘살아 있는 공기 청정기’라고 불리는 인기인, 날씨 알려주는 남자 아마치 유이를 보는 것이다. 어느 날, 평소와 같이 공기가 침체된 바에서 일하던 중에 눈앞에서 남자끼리의 치정 싸움이 일어난다. 항상 있는 일… 이라고 생각하며 중재하려던 순간, 치정 싸움의 상대가 자신의 힐링 최애 아마치인 걸 알게 된다!! 동경하던 사람과 생각지 못한 곳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어 앞전 상황도
소장 3,600원(10%)4,000원
키지마 효고
4.2(11)
인기 코스플레이어 미나에게 첫눈에 반한 칸은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게 취미인 성실한 육상 자위관이다. 행사에서 만난 미나에게 코스플레이어로서 대단하다는 걸 본인에게 열정적으로 말하고 있는데 갑자기 손을 붙잡히고 끌려간 곳은 화장실이었다. 「공짜로 좋은 거 해주겠다」며 미나에게 하반신을 빼앗긴 끝에 펠라를 당하고 쾌감을 참지 못한 칸은 그 자리에서 미나와 섹스해버린다. 그렇게 몸으로 먼저 시작된 전속 찍사와 코스플레이어의 관계에 칸은 그만 푹 빠
소장 4,000원
코가라시 하토바
4.5(152)
패전의 장수로 처형 위기에 처했던 성기사 길버트는 적국의 인형사 크리스 덕분에 목숨을 구한다. 하지만 그는 길버트의 ‘영혼’으로 인형을 만들겠다는 욕망 어린 본심을 가진 남자. 길버트는 크리스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반발하자 “당장 여기서 포로로 죽을 것인지, 인형이 될 것인지” 선택하라는 압박을 받는다. 그 순간 문득 떠오른 생각으로 인형 대신에 성 노예가 되게 해달라고 애원하는 길버트. 매일 밤마다 육체적으로 실컷 희롱당하는 나날이 이어
아사고한마루
4.3(31)
“내가 추락하는 곳이 너의 안이면 좋겠어.” 시골 생활에 질려 있던 아키라는 알바 회식 자리에서 동료 소이치와 의기투합한다. 성적도 됨됨이도 외모도 뛰어난 소이치는 자신과는 정반대인 존재―. 그러나 회식이 끝난 후 그런 소이치네 집에서 둘이 함께 술을 마시게 된다. 집에 도착하자 술에 취해 곧장 옷을 벗기고 핥아 오는 소이치. 처음 알게 된 쾌락과 술기운에 몸을 맡긴 채 하룻밤을 함께 보내고 마는 아키라. 다른 세상에 살던 사람과 관계를 했다는
카나오 미야코
4.2(21)
수려한 외모, 문무 겸비…. 모두가 동경하는 알파라는 종족들 속에서 무슨 일에나 평균적인 쿄이치. 어느 날, 인기척 없는 교실에서 학생들의 정사를 목격하고 만다. 범해지고 있던 남자를 바라본 순간… 가슴의 고동이 멈추지 않아…!! 이게 바로 오메가 페로몬이라는 건가…?! 오메가 페로몬의 영향을 받은 쿄이치는 본능을 제어하지 못하고 덮쳐버린다. 그러나 그건 모두 쿄이치의 착각이었다. 쿄이치가 범한 히로는 사실 베타였고, 합의가 아닌 관계였던 걸
호마레 안
4.2(26)
마치 사랑을 인질로 잡혀있는 것 같아 바에서 점주로 일하는 게이 나기사가 이성애자인 후배 하루마를 사랑하게 된 지 2년. 아무리 가까이 있어도 하루마에게 나는 「동경하는 선배」일 뿐이야― 진전 없는 사랑을 섹파와의 선을 그은 관계로 얼버무리는 날들에 종지부를 찍은 건, 다름 아닌 하루마였다. 「섹스 상대, 앞으로는 내가 할게요.」 사랑해 마지 않는 상대가 제안한 믿을 수 없는 “섹파 계약”. 같은 마음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어도 한 번 알아버린
마츠모토 요우
4.3(12)
1950년대 일본. 세이시로는 전쟁의 트라우마로 매일 밤 혼자서는 잠들지 못하고, 절망적인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만난 건, 다정한 주군 미국 병사 짐. 짐은 세이시로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한다. 이건, 이 인생을 바꿀 절호의 기회인지도 몰라― 타산적인 생각으로 시작된 관계였지만 달콤하게 안겨 잠드는 날들은 점차 세이시로의 마음을 녹여간다. 하지만 자신들이 함께 살아가는 미래를 그리지 못하고―
아사이 사이
4.3(19)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느껴봐.” 초절정 인기 배우인 린은 소속 기획사의 사장이 만든 거액의 빚을 떠맡아 본의 아니게 AV에 출연하게 되었다. 클럽에서 술에 취해 자포자기한 린은 우연히 만난 팬과 호텔에 가는데 그 남자 토우이는 활영 상대역인 잘나가는 AV 남배우였다. 패기 있게 AV 업계에서도 톱이 되겠노라 선언한 린은 활영 당일, 토우이에게 섹스가 처음인 것을 들키고 마는데―?
코나츠 우미레
4.6(113)
실력파 인기 배우 유키 스바루는 그 달콤한 마스크와 청순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사생활에서는 남자를 갈아치우며 쾌락에 빠진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평소와 같이 섹스 상대를 찾고 있던 어느 날 밤, 신인 모델 쿠도 카이호를 만난다. 혹독한 연예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동업자와는 절대로 잠자리를 갖지 않는 스바루였지만 자신을 응시하는 카이호의 크고 맑은 눈동자에 무슨 이유인지 눈을 뗄 수 없게 되어 자신도 모르게 몸을 겹치고 만다. 남자는 처음이라는 카
소장 4,500원
나라자키 네네코
4.6(23)
같은 밑바닥끼리 서로를 구하자―. 포토그래퍼로서 지위와 돈을 손에 넣은 렌에게는 유일하게 충족되지 못한 것이 있다. 그것은 섭(Sub)으로서의 욕구. 섭 중에서도 특히 ‘지배받고 싶은’ 성질이 강한 렌은 지금까지 어떤 상대를 만나도 만족하지 못했고, 그런 자신의 본능을 혐오해왔다. 그러나 욕구를 채우지 못해 몸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할 무렵 스튜디오에 드나들던 꽃집 주인 소우와 처음 마주치고, 소우는 돌연 렌에게 커맨드를 사용한다. 순식간에 그가
로스카
4.5(39)
눈물이 많은 장의사 히사나가 앞에 ‘생전 장례식을 하고 싶다’며 찾아온 자는 화려한 꾸밈새의 젊은 손님 아케보시였다. ‘건강할 때 스스로 생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이유로 자살을 희망하는 아케보시를 보며 장난을 치는 거라고 생각한 히사나가는 장례식장에서 그를 쫓아낸다. 하지만 히사나가는 아케보시가 가진 인생관과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단 걸 진정으로 알게 되고 그가 죽지 않기를 바라는 감정이 싹트면서 눈물을 흘린다. 그리곤 아케보시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