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행방불명인 상황에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어머니. 혼자 남겨진 츠바키에게 찾아온 두 형제는 앞으로 그를 책임질 것이라고 말한다. 이후 츠바키가 성인이 될 때까지 형제처럼 함께 지내온 세 사람. 하지만, 성인이 되면서 점점 아름다워지는 츠바키를 보며 두 형제는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게 담아두고 싶다"라며 지독한 소유욕을 드러내게 되는데... 억누를 수 없는 욕정에 휘말리는 세 남자의 운명은??! ⓒ2017 Asia Watanabe / 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