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이웃집에 사는 사람은 여성스러움이 넘치는 말씨를 쓰는 언니계 남자. 이래저래 잘 챙겨주는데다가 식사와 도시락까지 싸줘서 항상 먹을 것으로 낚이는 기분인데?! 어느 날, 그가 매우 남자다운 말투로 누군가와 전화를 하는 것을 듣고 깜짝 놀랐더니 “난 말이지, 진짜로 언니계 남자는 아니야”라는 말을 듣게 된다. 언니계 남자가 아니라는 것도 놀라운데, 게다가 어깨까지 붙들려 키스까지 당하고 말았다…??!! The neighbor is cam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