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인 타케시(α알파)와 애인이 된 지 6년이 지난 요시히사(Ω오메가). 달콤한 동거생활을 보내고 있지만 「우리가 운명의 짝이 아니라서 물어주지 않는 걸까―?」 언젠가 그에게 운명의 짝이 나타나게 되면…이라는 고민을 하다가 히트 억제제 복용을 잊어버린 요시히사는 강렬한 히트의 기운에 사로잡힌다. 억누르지 못한 정욕에 휩싸인 두 사람은 피임조차 잊고 몸속까지 녹아내리는 H를 하게 되는데… 운명에 농락당하는 오메가버스 러브! 그밖에, 샐러리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