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시카와 아오
루트레이디
4.6(260)
혼자 사는 회사원, 치구사가 고양이로 착각하고 주워 온 꾀죄죄한 솜뭉치. 깨끗하게 씻기고, 밥도 먹이고 재워준 다음 날 아침…하얗고 긴 머리에 기모노를 입고, 고양이 귀와 꼬리가 달린 낯선 청년이 나타났다. 치구사를 '주인님'이라 부르며 열심히 보살펴주는 그에게 '뭉치'라는 이름을 붙이고 같이 살게 되는데….
대여 2,100원
소장 4,200원
코이케 마루미
비애코믹스
3.1(10)
고양이 찾기가 의뢰의 태반을 점하는 가난한 탐정사무소 소장 나나호시 무네노리는 어느 날 일본 굴지의 재벌 상속자인 이가라시 시즈마로부터 ‘행방불명 된 애완동물’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하지만 자세한 얘기를 나눠보니 그가 말하는 ‘애완동물’은 시중을 들기 위해 고용되었던 청년 카즈토를 말하는 것이었다. 사람을 애완동물 취급하는 시즈마에게 처음엔 반감을 느끼지만, 버릇이 없을 뿐 알고 보면 지나치게 순수한 시즈마의 마음을 알고, 나나호시는 조
오모이미
AK 커뮤니케이션즈
4.3(274)
깨닫고 보니 섹스하고 있었다 이과라서 여자와는 인연이 없는 생활을 하던 요코이와 요시오카는 「입술의 부드러움은 여자나 남자나 똑같아」 라는 이과적인 발상으로 어느 날 갑자기 키스를 하게 된다. 그날을 경계로 스터디라 칭하며 H 탐구에도 매진하게 된 두 사람이었지만, 습득이 빠른 요시오카가 점점 진도를 나가기 시작하는데―.
대여 1,500원
소장 3,000원
타우미 마유
블랑코믹스
3.8(26)
상점가 구석에 위치한 중고 레코드점 ‘키츠네 레코드’. 그곳에는 점장 쇼지와 그가 주워온 청년 타이가 살고 있었다. 쇼지와 만나기 전의 기억이 전혀 없는 타이는 한 번 들은 선율은 전부 기억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쇼지는 생활력이 없고 어딘가 아슬아슬한 타이를 열심히 돌봐주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점장과 점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타이는 쇼지와 닿으면 가슴이 간지러운 느낌이 드는데…?
대여 2,400원
소장 3,600원
키유히코
4.3(267)
'사쿠랑 같이 행복해지고 싶어.' 10년 전 갑자기 사라진 친구인 사쿠와 재회한 모토야. 호스트 일을 하고 있다는 사쿠는 집이 없으니 같이 살게 해달라는 부탁을 해온다. 옛날과 다르게 색기를 풍기는 사쿠를 보고 모토야는 당황하지만 함께 지내는 평온한 나날에 서로의 거리는 가까워진다. 그러던 어느 날, 상처투성이가 된 사쿠가 울며 '안아달라'고 말해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