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SEX할 수 있는 몸으로 만들어주세요.” 대학생 타다 히무로는 장기 인턴으로 회사에서 근무하는 한편, 게이 전용 출장 업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어느 날 밤, 호텔에서 자신을 기다리던 손님. 그 손님은 바로 눈가리개를 한 상사 쿠키였다. 사내에서는 다정하며 신사답다고 평판이 자자한 쿠키가 입에 담은 것은 음란하고 절실한 부탁. 자위조차 한 적이 없다고 하는 쿠키가 몸을 떨면서 자신이 말하는 대로 문란해지는 모습은 히무로의 가학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