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은 고향에 두고 왔다― 고 생각했다. 하나마키 유타의 첫사랑은 고향집 맞은편에 있는 찻집 ‘후쿠마루 정원’의 후계자 후쿠모토 치즈루. ‘치즈루가 타주는 차를 언제까지나 마시고 싶다’는 어렴풋한 꿈을 품고 있었으나, 단념한 채 상경하여 취직한다. 하지만 전근 발령을 받고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따뜻하고, 다정하고, 참을 수 없이 가슴 뭉클한 짝사랑 러브 스토리♡ [Afurete Koborete Koishikute] ⓒTaka Nan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