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때부터 친구였던 히로야를 짝사랑하는 유우키. 히로야에게는 끊임없이 여자친구가 있었고, 남자인 자신은 연애 대상이 아니었다. 고백은 하지 않고, 계속 좋은 친구로만 지낼 생각이었다. 그러던 중, 유우키의 마음을 아는 유일한 친구인 요이치와 한 잔한 다음 날, 눈을 뜨자 히로야가 바로 눈앞에서 엎드려 사과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취해서 잠자리를 가진 듯하지만 유우키에게는 아무런 기억도 없는데 -?! all I think about 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