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만 보면 돼―. 타카나시 건설의 후계자로 자란 마사유키는 어렸을 때부터 우수한 의붓형 하지메에게 줄곧 동경과 열등감을 품었다. 하지만 어느 날, 그런 마사유키의 마음을 눈치 챈 의붓동생 케이는 “형에게 안긴다고 생각해”라며 억지로 몸을 빼앗는다. 마사유키는 케이가 왜 그런 짓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어쩐지 매달리듯 자신을 갈구하는 열정을 뿌리치지 못하는데…. Amai Sokubaku by AKIYAMA HANAO ⓒ 2017 G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