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하루노하고 부활동을 하고 싶어” 달콤 쌉싸래한 두 사람의 부활동 러브 코미디 재외동포인 히토세의 반강제적인 권유에 따라 ‘사계부’에 입부한 하루노. 그러나 대체 ‘사계부’는 무엇을 하는 부인지 점점 알 수가 없게 되고, 그저 느긋하게 맛있는 것과 계절의 변화를 관찰하는 나날이 이어진다. 심지어 시간이 지나도 부원은 단둘뿐. 그렇게 어리둥절한 사이에 벌어진 오해 탓에 하루노는 어느새 히토세와 ‘사귀는 사이’가 되어 버렸는데?! 신예 일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