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바라보고, 좀 더 나를 갈망해 줘. 다시 만났다가 사로잡혀 버린- 궁극의 집착 에로스♥ 동경하던 사람과의 6년 만의 재회. 고등학생 시절 유도 선수였던 이치모리의 선수 생명을 앗아간 부상을 입혔던 아카기. 죄책감 때문에 몇 번이나 몸을 허락했지만 그의 장래를 생각해 잔인하게 이별했었다. 그 뒤로 죄책감을 안고 살았던 아카기에게 이치모리는 어째서인지 웃는 얼굴로 “얹혀살게 해줘”라며 억지로 동거를 시작했는데-?! 고교 시절에 싹을 틔운 집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