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 내가 다 해 줄 테니까 가만있어' 결혼을 하겠다며 갑자기 여친에게 버림받은 기둥서방 와타루. 홧김에 마신 술에 만취하여 길바닥에서 잠이 들었는데 다도가인 도련님 이오리에게 주워진다. 하지만 아름다운 얼굴을 한 이오리를 본능적으로 덮쳐 버린 것도 모자라 설상가상 고가의 항아리까지 깨고 마는데…!!! 하지만 어째서인지 와타루는 숙식을 제공받으며 일자리까지 제공받게 되고… 그러던 어느 날, 와타루는 혼자 엉덩이를 만지는 이오리의 모습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