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위원인 니이나는 지하서고에서 선배에게 습격당했을때, 줄곧 동경해왔던 후카세의 도움을 받게된다. 무언가를 말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 니이나의 눈동자- 후카세는 머뭇거리면서도 똑바로 자신을 바라보는 니이나의 시선의 정체를 꿰뚫어본다. 색다른 놀이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니이나를 안는 후카세. 그래도 좋다...한순간이나마 그의 곁에 있을수 있다면 그걸로 족하다는 생각에 육체뿐인 관계를 계속해가는 니이나. 후카세가 바라는 것이라면 어떤 요구라도 받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