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히로는 지각쟁이인 아스마의 돌봄 담당으로 임명된다. 한 번 자면 무슨 짓을 해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아스마와 불안한 마음으로 기숙사의 한 방을 쓰게 되는데.. 어느 날 아침, 푹 잠든 아스마를 깨우려 하자 별안간 침대로 끌어당겨지는 마히로! 그러자 일어나지 않던 아스마가 개운한 듯 눈을 뜨며 「마히로를 껴안으면 잠에서 깨어나나 봐! 」라며 기뻐한다. 그 이후로 아스마는 마히로에게 들러붙어서 점점 거리를 좁혀오는데…?! 천하태평 아스마와 빈틈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