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키스 해도 돼!” 게이는 아니지만 이 은혜를 갚을 수 있다면 키스쯤이야! 시골에서 올라온 하지메는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버는 근로 대학생으로, 아파트의 철거로 인해 살 집을 갑자기 잃어버리고 말았다.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못하고 곤란해 하고 있던 차에, 같은 학과의 코야스가 제안을 한다. 친가의 중화 요리점을 도와주는 대신 공짜로 하숙을 하기로. "원래 사이가 좋았던 것도 아닌데, 어째서 코야스는 나를 도와준거지…?" 처음에는 제안이 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