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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권완결
4.1(31)
"그러니까 그 다음, 하자." 7년 전 여름, 어머니의 심한 훈육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자신을 잘 따르던 시키에게 못된 장난을 친 타카미치. 그 직후 일어난 불의의 사고로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두 사람은 소원해지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SNS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 타카미치의 행방을 알아낸 시키는 그의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협박하러 왔다고 착각한 그에게 갑자기 좋아한다며 고백하는데…! "옛날엔 못 했던 것도 지금이라면 할 수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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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3화
4.9(8,105)
8:2 가르마에 두터운 안경, 어벙벙한 핏의 슈트를 선호하는 박선우(수)는 DM전자 재무회계팀의 직원이다. 융통성이 조금도 없어 평판이 썩 좋지 않은 그는 나의 행복과 편안함이 가장 중요한 성격인지라 남들의 험담 따윈 조금도 신경 쓰지 않지만… 그런 그에게도 짝사랑 중인! 무려 같은 회사를 다니는! 상대가 있다. 바로 사내 아이돌이자 왕자님인 인사팀의 정태문(공) 대리. 여느 날처럼 짝사랑하는 대리님을 몰래 훔쳐보던 박선우는, 우연한 계기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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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화완결
4.7(232)
대대로 판소리를 하는 집안에서 막내로 몸이 약하게 태어난 이음과 지호의 부모님의 부탁으로 어린 시절부터 이음의 집에 머물던 지호. 지호는 모종의 이유로 이음의 할아버지에 의해 쫓겨나듯 유학길에 오르게 되고 이후 이음과 지호는 생이별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이음의 할아버지가 고인이 되어 판소리 무형문화재 였던 할아버지를 주제로 인터뷰와 사진 촬영을 맡게 된 지호는 오랜만에 고향에 방문에 하게 되고 그곳에서 이음과 재회한다. 하지만 성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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