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베 유미야
(주)현대지능개발사
4.5(189)
오메가버스 관련 사건을 담당하는 생태문화과. 거기에 소속된 야마다 이치지쿠는 짝을 잃은 오메가였다. 페로몬샘의 외과 처치로 발광은 면했지만, 남은 생애를 혼자 보낼 생각이었던 이치지쿠. 그러던 어느 날, 경찰에서 사고로 부모를 잃은 알파 아이 토노 슈토를 보호하고 있다는 연락이 들어온다. 마찬가지로 사고로 남편을 잃었던 이치지쿠는 자신의 과거를 겹쳐보고 슈토를 맡기로 결심하는데.
대여 2,100원
소장 4,900원
쿠레
4.2(65)
죽은 형의 연인은 오메가. 그리고 나는 알파. 베타인 형 하루키가 죽은 후, 알파인 카즈키는 일기 한 권을 들고, 해바라기가 피어 있는 한 시골 마을로 향한다. 홀로 남겨진 형의 연인이었던 오메가인 유키토를 만나기 위해. 그리고, "어떤 바람"을 이루기 위해― 카즈키는 자신의 성향을 베타라고 속이고 유키토와의 어색한 공동생활을 시작하는데…? 잔잔히 스며드는, 길고 아련한 사랑의 결말.
대여 1,800원
소장 4,200원
키쿠치 바미
3.2(46)
「…오늘이 마지막이라도 좋으니까 두 사람 사이에 끼워줘.」 쇼조와 쿠니히로는 둘 다 α지만 연인 사이. α끼리 사귀는 데 희미한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남몰래 사랑을 키워가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뉴스를 계기로 소꿉친구이자 Ω인 “카즈키”와 다시 만나게 된다. 그의 존재는 덮어 뒀던 어린 시절의 어두운 기억과 함께 두 사람에게 α로서의 본능을 떠올리게 하는데― 성에 농락당한 미숙한 이들이 선택한 사랑의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