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에 찌든 샐러리맨 카즈나리는 옆집에서 함께 자란 연하의 소꿉친구 케이와 가족이 모두 함께 한 집에서 살게 되었다. 어느새 다부진 몸으로 자란 케이에게 가슴이 두근거린 것도 잠시, 최근까지 남자를 찾아다녔던 증거사진을 케이가 들이미는데…?!?! 문제는 ①아무나 좋다면 내가 덮치게 해달라고 협박받는 것. ②11살이나 나이 차가 있다는 것. 실은 엄청난 M인 카즈나리는 강하게 압박해오는 케이에게 연상으로서의 프라이드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