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여기에다 내보내도 돼.” 재수생인 리쿠와 미야토는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악연의 소꿉친구다. 미야토는 어렸을 때부터 성에 조숙하고 호기심이 왕성했다. 리쿠는 미야토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한 (성적인) 인체실험에 휘둘리는 한편, 언젠가부터 미야토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 재수 후에도 미야토는 성에 대한 탐구심을 불태워 【비밀보물부】를 만들고 연구(?)에 힘썼다. 반한 걸 약점으로 잡혀 계속 실험 대상이었던 리쿠는 어느 날, 미야토에게 자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