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교사 츠치야 아키히토는 교복을 각별히 사랑하는 교복 페티시. 그런 아키히토가 예전에 가르치던 학생인 아사이 마코토는 제 마음을 고백하러 쳐들어온다. 아키히토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했던 마코토는 교복을 벗자마자 자신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아키히토를 보고 좌절…하지 않고, 「페티시를 폭로 당하고 싶지 않으면 나랑 사귀어주세요!」라며 협박해왔다! 아키히토는 고백(?)을 받아들이더니 당황하는 마코토를 쓰러뜨리는데!? 날 쫓아서 여기까지 온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