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북극여우
4.8(1,018)
"메리 크리스마스." 난데없는 물세례에 눈을 떴을 땐 몰라보게 달라진 옛 친구가 서 있었다. 대학 시절 모든 파티를 섭렵하고 다녔던 망나니 듀오 '댄'과 '제리'는 서로 너무나도 비슷하고 잘 맞는 친구였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사이가 멀어지게 된다. 그로부터 10년 후 어느 화이트 크리스마스 당일날, 카지노에서 노름을 하고 있던 제리는 댄에게 납치를 당하고 그런 제리에게 댄은 내기를 건 체스 게임을 제안한다. "내가 이기면 '그 숲'에 가자."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