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고 다정하지만 속박이 너무 심한 남친이 급기야 폭력을 휘두르자 이별을 선언한 마나미.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며 행복에 젖어있을 무렵, 전 남친으로부터 집요한 스토킹이 시작된다. 도망쳐도, 저항해도 집요하게 괴롭히며 조여오는 만행에 친구들마저 지쳐 떨어져나가고, 고립된 마나미는 정신이 피폐해져 지쳐만 가는데…? UwasaⓒReiko Momochi 2000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