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도로 내성적인 유리코는 회사 근처의 꽃집 점원 렌에게 첫눈에 반하지만, 고백은커녕 다가가지도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회사 업무로 렌이 있는 꽃집에 방문하게 된 유리코는 달콤한 향기에 이끌려 실험실과 같은 방에 들어가게 되고, 꽃이 발하는 달콤한 향기에 자신도 모르게 대담한 발언을 하게 되는데……?! “부탁이에요, 키스…해줘요…….” 유리코를 진정시키기 위해 렌은 다정히 키스를 하지만 더욱 더 달아오르는 유리코의 몸. “키스만으론 부족한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