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노 오유키
루체
5.0(1)
가스미에게는 고등학생 때부터 단짝 친구였던 나카오카 미도리라는 친구가 있다. 미도리가 가스미의 머리 모양과 소지품을 흉내 내면서 시작된 우정이었지만 같은 미대에 진학해서 지금도 친하게 지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고교 시절 친구가 “미도리하고만 붙어 다니니까 남자친구가 안 생기는 거야.”라고 말하며 가스미에게만 미팅을 제안한다. 그 후 가스미는 미도리와의 ‘우정’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하는데……?
소장 8,000원
다쓰타 메구무는 고등학교 1학년. 대학생 언니와 초등학생 동생을 둔 세 자매 중 둘째. 그리고 온화한 아빠와 야무진 엄마 다섯 가족은 밝고 평범하게 살고 있다. 그러나 요즘 메구무의 마음은 밝지 못하다. 이유는 진로 문제 때문인데……. 그러던 어느 날, 오랫동안 빈집이었던 동네 양옥집에 기묘한 인물이 이사 온다. 그리고 그것은 생각지도 못한 형태로 메구무의 ‘가족’과 얽히게 되는데……?
나미아토 외 1명
S노벨
총 10권완결
4.4(15)
반짝이는 보석과 불가사의한 일상이 있는 스푸트니크 보석점에 어서 오세요! 사랑하는 이를 위한 반짝임. 대륙 동부에 위치한 평온한 도시, 리아피아트 시. 그 도시 한쪽 구석에 점원 두 명이서 일하는 아담한 보석점이 있었다. ―‘스푸트니크 보석점(주얼리 스푸트니크)’. 말과 행동이 어딘가 아이 같은 종업원 클루는 잘 웃고 잘 화내는 밤색 머리카락을 가진 여자아이. 한편, 점주인 스푸트니크는 말투는 비아냥대지만 외모만큼은 쓸데없이 멋진 짓궂은 청년이
소장 3,500원전권 소장 39,500원
유메미 에소라 외 1명
문비미디어
5.0(21)
비련, 비극, 살의, 혐오, 분노, 질투, 집착……. 다양한 형태의 불행과 그것에 사로잡힌 '그녀'들의 단편집. 수록작품 '약속' 전쟁터에서 함께하는 엔비와 소시에. 사랑하는 두 사람이 나누는 많은 약속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사이' 고등학교 2학년인 나오는 같은 반인 시호가 사람을 죽이는 장면을 목격하고 만다. 거기서 시작하는 두 사람의 '특별한 사이'. '상심 여행 가이드' 여자친구에게 차인 대학생 루미.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간 곳은
소장 4,500원
이루마 히토마 외 1명
학산문화사
4.7(47)
좋아하게 된 사람이 '당신'이었을 뿐. "이런 게 첫사랑이라고 생각했어요." 늘 뒤만 쫓던 그 사람에 대한 '동경'. 꿈속에서 함께 보낸, 해변 그 아이와의 '우정'. 상처 입히고 만 그 사람에 대한 전할 수 없는 비밀스러운 '마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도 좋아하는 걸까. 많은 사람과 사물 중에 그 여자아이를 좋아하게 되었을 뿐. 자신의 감정이 이상한 건지 어떤지 알 수 없고 확인할 수도 없는 그런 안타까운 마음을 그린,
소장 6,000원
노무라 미즈키 외 1명
총 5권완결
5.0(5)
농구부로 유명한 학교에서 농구 연습에 전념하던 우타야. 하지만 어느 날 그는 ‘인간이 아닌 무언가’가 되 어 버렸다…. 인간을 아득히 뛰어넘는 신체능력을 얻는 바람에 농구를 계속할 수 없어 전학을 간 곳에서, 우타야는 마리아님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선배를 만나 그녀에게 이런 말을 듣는다. “저와 함께해 주세요.” ─ 끌려간 곳은 연극부였다. 거기서 우타야는 놀랍게도 선배의 파트너로 ‘드라큘라 ’를 연기하게 되는데…?!
소장 4,500원전권 소장 22,500원
총 2권완결
혁명과 그 후 혼란을 거쳐 평화를 되찾은 플로리아. 그곳의 왕도 파리제의 한구석에서 극작가 오귀스트는 작은 과자 가게를 발견한다. 그곳은 매혹적인 과자로 흘러넘치는 곳이었으나, 무뚝뚝한 은발의 가게 주인은 아무래도 영 수상해 보인다. 혹시 혁명파의 잔당일까, 아니면 도적일까 의심하는 오귀스트였으나…?! ‘장군의 은의 사냥개’라고 불리던 동란의 영웅이 여왕의 과자 장인으로 대활약! 후에 ‘과성(菓聖)’이라 불리게 되는 청년의 전설을 그린 히스토리
소장 4,500원전권 소장 9,000원
4.8(20)
평범한 고등학생 아오는 사실 라이트노벨 신인상 원고 검토 전문가였다. 그런 그는 어느 날 응모 원고 속에서 같은 반의 히노미야 히유키가 쓴 작품을 발견하게 된다. ‘얼음 숙녀’라 불리던 고고한 소녀가 폰트 바꿈과 이모티콘이 가득한 라노벨을 써서 투고했다니?! 아오는 이런 사실이 놀라웠으나 그 후 여러 해프닝을 겪으며 그녀의 투고작 집필에 어드바이스를 해 주게 된다. 평가 시트 때문에 상처 입은 히유키를 아오가 따스하게 이끌어 주며 세계관, 캐릭
미즈노 료 외 1명
S노벨 플러스
4.5(56)
혼돈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대륙. 사람들은 혼돈이 일으킨 재해에 겁먹고, 그것을 진정시키는 힘 《성인(聖印)》 크레스트를 가진 자, 군주의 비호 아래 살아왔다. 하지만 어느 틈에 군주들은 ‘사람들의 수호’라는 이념을 버리고 서로의 성인과 영토를 빼앗는 전란에 돌입하였다.
소장 4,700원전권 소장 47,400원
아마사와 나츠키 외 1명
4.5(22)
연인의 과거와 이어지는 한 권의 교환 노트. 정말로 좋아했다. 이토록 사람을 좋아하게 될 일은 앞으로 평생 없을 거라는 생각마저 했다. 말이나 몸짓 하나 하나, 자그마한 표정 변화, 웃음소리, 머리카락에서 풍기는 비누 내음…. 떠올리면 호흡이 곤란해진다. 마치 폐 속에 탄산이라도 들어 있는 것처럼. —아오이 토코. 고등학교 2학년 여름. 심장병으로 죽은 여자 친구에게 아직도 미련이 남아 있던 세이고. 그 후로 4년. 교환 노트의 공백에 적혀 나
소장 5,000원
4.4(9)
‘타임캡슐’로 이어지는 방황하는 고등학생 여섯 명의 청춘 스토리. 10년 전에 묻은 타임캡슐. 잊고 있던 것은, 뿔뿔이 흩어지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던 시절에 나눈 장래에 대한 약속. 그리고 후회 하나. 싫은 건 아니지만 두근거리지 않는, 그런 모호한 연애 관계로 고민하는 치히로. 동아리 활동에서 도망친 왕년의 축구 소년 토야. 정시제 고등학교에 다니는 불량소년 유우. 익숙지 않은 날라리 생활로 갑갑함을 느끼는 미나츠. 집에서 나가고 싶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