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한 내면과 외모 때문에 독일어로 검정을 뜻하는 ‘슈바르츠’ 씨라고 불리는 대학원생 아사히나 모토코(23세). 예전부터 동경했던 독일문학 교수 사카키(64세)에게 마음을 그만 고백하지만, 그 감정은 착각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래도 변하지 않는 교수에 대한 마음…. 이 마음은 그저 단순한 ‘취향’인 걸까? 아니면 ‘사랑’인 걸까? Nodoka no niwaⓒKaori Akiyama 2014 All rights reserved. First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