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사키 노노 외 1명
노엔코믹스
총 2권
4.7(85)
못 미더운 악녀입니다만', '속세의 [평범]은 어려워'의 작가 나카무라 사츠키 신작! “정말이지, 남성 사이의 사랑은 왜 이렇게 가슴이 설렐까!” 철이 들었을 때, 이미 나는 완전히 썩어 있었다. 로자는 미모와 깊은 자애심으로 유명한 백작 영애. 하지만 그 실체는 장미애, 즉 남성 간의 연애에 망상을 부풀리는 귀부인(貴腐人)이었다. 14세가 된 로자는 어느 날 천 년에 한 사람 나올까 말까 한 이상적 ‘수’인 배다른 남동생 베르나르도와 운명적으
소장 4,500원전권 소장 9,000원
스즈네 린 외 1명
메르헨노블
3.5(2)
“제 목숨을, 절반이 아니라 전부, 그레고리 님께 드릴게요.” 그레고리는 페넬로프의 손을 잡고 손등에 입을 맞추었다. “확실히 받을게. 그리고 나도 네게 내 모든 생명을 바치겠어.” 두 사람의 손가락이 자연스럽게 얽혔다. 그리고, 그레고리가 페넬로프와 입술을 겹쳤다. “……후, 으…… 응…….” 받아들이려는 듯 입술을 벌리자, 스르륵 들어온 그레고리의 혀가 페넬로프의 혀를 단단히 죄고 빨아올렸다. “하아, 하…… 앙…….” 서로의 혀로 입안을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