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고등학생 아오는 사실 라이트노벨 신인상 원고 검토 전문가였다. 그런 그는 어느 날 응모 원고 속에서 같은 반의 히노미야 히유키가 쓴 작품을 발견하게 된다. ‘얼음 숙녀’라 불리던 고고한 소녀가 폰트 바꿈과 이모티콘이 가득한 라노벨을 써서 투고했다니?! 아오는 이런 사실이 놀라웠으나 그 후 여러 해프닝을 겪으며 그녀의 투고작 집필에 어드바이스를 해 주게 된다. 평가 시트 때문에 상처 입은 히유키를 아오가 따스하게 이끌어 주며 세계관, 캐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