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네 린 외 1명
메르헨노블
3.5(2)
“제 목숨을, 절반이 아니라 전부, 그레고리 님께 드릴게요.” 그레고리는 페넬로프의 손을 잡고 손등에 입을 맞추었다. “확실히 받을게. 그리고 나도 네게 내 모든 생명을 바치겠어.” 두 사람의 손가락이 자연스럽게 얽혔다. 그리고, 그레고리가 페넬로프와 입술을 겹쳤다. “……후, 으…… 응…….” 받아들이려는 듯 입술을 벌리자, 스르륵 들어온 그레고리의 혀가 페넬로프의 혀를 단단히 죄고 빨아올렸다. “하아, 하…… 앙…….” 서로의 혀로 입안을
소장 3,500원
텐텐
AK 커뮤니케이션즈
4.1(90)
당신의 마음에 저를 새기겠습니다. 마녀라 불리며, 탑에 유폐된 아이리스 공주 앞에 나타난 기사·라일락. 그는 “공주님을 지켜드리러 왔습니다.” 라며 누구도 곁에 오려 하지 않는 공주에게 망설임 없이 다가간다. 그런 그를 믿고 의지하며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 아이리스. 마침내 그녀는 라일락의 품에 안겨 첫사랑에 눈을 뜬다! 막이 오르는 척안의 기사와 공주의 러브 로맨스!!
대여 1,500원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