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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의 심부름으로 별채에 가게 된 이서. 그곳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서 있는 별채의 주인, 태겸과 마주친다. "내 좆이 그렇게 빨고 싶게 생겼나. 너무 열렬히 쳐다보던데?" 놀란 이서가 질끈 감았던 눈을 다시 떴을 때, 그건 여전히 거기에 있었다. 길이도 굵기도 위압적일 만큼 커다란 성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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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소라의 생일. 작은 실수가 커다란 불이 되어 모든 것을 집어삼켰다. 좋은 친구였던 두 사람의 관계도 예외는 아니었다. ‘학빈아…. 내가 계속 옆에 있을게. 너 외롭지 않게 할게. 네 옆에서 엄마도 되고, 누나도 되고, 친구도 되어 줄게…. 네가 원하는 건 다 할게. 약속할게.’ 어린 날의 약속처럼 소라는 묵묵히 그를 챙기고, 그의 어리광을 받아 주며 마음속의 ‘빚’을 갚아 갔다. 숨 막히는 죄의 굴레 속에서 버틸 수 있었던 건, 성인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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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을 감추기 위해서 비비아나와 결혼한 뒤에도 건조한 섹스만 하는 알토. 이에 마음 고생을 잔뜩 하고 자위경험만 쌓다가 회귀하게 된 비비아나는 이번 생에는 절대 알토와 결혼하지 않겠다 결심한다. 그런 그녀의 회귀를 모르는 알토는, 다소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그녀를 막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원만한 성관계를 위해 노력하겠다 약속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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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친구에게 동시에 배신으로 독살당한 여주인공 세리니엘. 모든 것을 잃고 회귀한 그녀는 복수를 위해 괴물이라 불리는 남자, 렉시온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한다. 사랑도 정의도 다시는 잃지 않기 위해, 이번 생은 철저히 되갚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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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된 사랑으로 사랑의 끝은 어디일까…?" 약혼자에게 애인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은 ‘키사’는 그의 약혼자 ‘다니엘’을 직접 찾아가 따져 묻는다. 그러나 다니엘은 사실을 부정하긴 커녕 오히려 그녀를 멍청하다 모욕했고, 키사는 이 기만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하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파혼에 어려움을 겪던 그때, 키사의 앞에 구원처럼 한 남자가 나타난다. 바로 죽은 형을 대신해 공작이 된 세이어드. 키사는 그와의 비밀스러운 계약 결혼을 통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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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편이 있었잖아요! 게다가 내 남편은 당신의 직원이었잖아요!” “그래서?” 남자는 대답 대신 그녀의 양손을 붙잡아 눌렀다. 까만 눈이 은우를 옭아매었다. 그 눈을 마주한 찰나, 잊고 있던 옛 기억이 노도처럼 그녀를 덮쳐왔다. 돌이켜보면 그는 처음부터 그런 눈으로 그녀를 보았다. 샅샅이 핥아 내리는 눈. 당장이라도 그녀를 품고 싶다는 그런 눈. 그 눈빛이 말하는 바가 무언지를 알면서 기어이 남자와 일을 저질러 버렸고 그날 밤 비로소 은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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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아직도 그 미안한 감정이 남아 있다면, 나를 선택해.” AE그룹의 막내딸, 사생아, 절름발이 그리고…… 백색증을 가진 백설공주, 정하민. 손대기만 하면 부서질 것 같은 그녀 앞에 그가 나타났다. 10년 전 하민이 망가뜨린, 비운의 축구선수 우정헌. 달라진 모습으로 10년 만에 나타난 정헌은 하민에게 계약결혼을 제안하는데… “결혼이 안 된다면 잠깐 곁에 두기라도 해.” “곁에 잠시 두면?” “너 그런 거 잘하잖아. 곁에 두고서 사람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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