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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8화
4.9(29)
[매주 월요일 연재] 천한 무희 출신 어머니의 죽음과 함께 12살에서 성장이 멈춘 5황녀 유리. 쭉정이 황녀로 불리는 그녀는 황궁 구석에서 숨죽여 살던 중, 제국 서북부의 주인이자 살인귀로 악명이 높은 흑왕의 4번째 신부로 정해진다. 3명의 황녀를 신부로 맞이했지만 연달아 죽음을 맞이해 신부 잡아먹는 귀신이란 별칭도 가진 흑왕과의 혼인. 과연 이것은 유리 황녀에게 기회일까 아니면 또 다른 절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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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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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일본 말기, 대중 카페에서 일하는 가난한 스즈의 꿈은 '가난한 아이들이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무료 급식소를 차리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스즈는 잘생긴 화족 도련님과 만나게 되고, 둘의 뜻이 맞다는 걸 알게 되자 도련님은 스즈와 결혼하기로 하는데?! ©Shinoda Meiko/Cmoa C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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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은아 (사랑하는내딸) 외 1명
총 74화완결
4.8(30)
꽃을 찾아든 나비처럼 꽃의 아름다움에 취해 잠시 시선을 멈추었다 줄기를 잡은 뒤 손에 힘을 주어 꽃 한 송이를 꺾었다. 입술만 닿았을 뿐인데도 온몸에 신열이 나는 것처럼 뜨거웠다. 뜨거운 피를 쉴 새 없이 뿜어낸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뜨거울 수가 없다. ©민은아/ 권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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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은아 (사랑하는내딸) 외 1명
총 74화완결
4.5(4)
꽃을 찾아든 나비처럼 꽃의 아름다움에 취해 잠시 시선을 멈추었다 줄기를 잡은 뒤 손에 힘을 주어 꽃 한 송이를 꺾었다. 입술만 닿았을 뿐인데도 온몸에 신열이 나는 것처럼 뜨거웠다. 뜨거운 피를 쉴 새 없이 뿜어낸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뜨거울 수가 없다. ©민은아/ 권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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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화완결
5.0(1)
이국의 꽃미남 외교관과 갑작스러운 약혼?! 일을 도와준다곤 했지만, 설마 이렇게 되다니…! 때는 개국 후 아직 외국 문물이 보편화되지 않은 메이지 시대. 절에 살면서 일하고 있는 소녀 리쿠는 특이한 눈동자 색과 머리색 때문에 도깨비라 불리며 괴롭힘당하고 있었다. 자신의 생김새가 남들과 다른 이유도 몰라 외로움이 깊어지는 리쿠. 돌아가신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키며 애써 밝게 지냈지만, 마음속으로는 내가 있을 곳이 어디에도 없다고 느꼈다. 그러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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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화완결
3.8(17)
「내가 지금까지 얼마나 참았는데…」 짐승의 말을 알아듣는 시시에게 오늘도 수도에서 조언을 구하는 사람이 찾아왔다. 사자의 몸을 가진 탓에 사람들은 시시를 무서워하는데. 그런 그에게 호의를 품은 것은 1년 전에 「신부로 삼아주세요!! 」 라며 저택으로 찾아온 "네네". 자신의 모습을 보고도 무서워하지 않는 네네를 시시는 곁에 두고 있었다. 어느 날 시시가 자신을 여자로 봐주지 않는 것에 대해 고민하던 네네는 감정이 흘러넘쳐 「시시 님과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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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0화완결
4.4(226)
선결혼 후연애 ‘정혼’ 첫 번째 이야기 ‘마누크의 맹세’ “그토록 뜨거운 밤을 보냈는데도 마누크가 나타나지 않으니… 난 당신의 정혼자가 아닌 건가요?” 어린 나이에 리찬 태자와 정혼을 한 뒤, 증표로 ‘마누크’의 문신을 새긴 화민 공주. 세월이 흘러 두 사람은 초야를 치르지만 정혼의 증표가 나타나지 않는다. 초조해하는 화민과 달리 여유로운 리찬은 짐승처럼 그녀를 탐할 뿐이다. 그리고― 그 두 사람을 지켜보는 사악한 무리가 있었으니…. 강력한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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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7화완결
4.5(28)
용의 귀한 목숨을 담고 있는 역린. 동궁왕의 귀한 안곁이 되어야 할 그녀는 인간이었다. 그는 정적이었고, 순간이었고, 찰나였다. 잡으려는 순간 눈앞에서 사라져 버리는 빛처럼……. 그녀는 오늘도 신기루에 홀린 사막 여행자처럼 그를 쫓는다.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넘어가는 저 황혼 속으로 오로지 그대와 함께 가는 것. -인기 소설 방은선 작가의 동궁왕후를 각색한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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