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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갑자기 나타난 싱크홀로 추락해 평소 즐겨하던 공포 게임 <악마의 집>에 빙의한 그녀. 그것도 무려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의 첫 번째 희생자다! “눈치가 빠르네? 시끄럽게 하면 바로 처리하려고 했는데.” 사일러스가 잘생긴 얼굴로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하지만 그 속에 담긴 뜻이 너무나 섬뜩해 소름이 돋았다.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 새하얗게 물든 머리로 생각해 보았지만, 아직 엔딩을 보지 못한 그녀는 전혀 알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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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탄의 늑대, 아름다운 전쟁광, 악마의 화신. 섬뜩한 별명을 가진 자. 모두가 두려워하는 파이탄 공국의 대공, 카를로스. 그리고 헝겊 인형이라 불리는, 왕국의 소외된 공주, 마르가리타. 그녀와의 결혼은 절대 하지 않겠다던 그가 마음을 바꿨을 때, 마르가리타는 이것의 저의 숙명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그가 숨겨 온 비밀을 알게 되었을 때, 그녀는 제가 잘못 생각했음을 깨달았다. 모든 것이 잘못되어 있었다. 처음부터 그들의 결혼은 죽음으로 귀결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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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맙소사…. 어떻게 이런 완벽한 딜도가 있을 수 있지?” 어느 날, 절친한 친구의 부탁으로 앙숙인 미카엘라와 맞선을 본 유릴리아는 대화가 안 통하는 그의 모습에 울분을 토하며 그를 저주하게 된다. 그 순간, 하늘에서 완벽한 모양의 ‘성인용 장난감’이 떨어지는데…? “이건 영원히 내 거야.” 밤낮없이 ‘장난감’을 사용하던 유릴리아. 그녀는 그것이 누군가의 신체라는 것을 깨달았지만, 이미 참을 수 없는 쾌감에 중독된 상태였다. “이 씹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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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 여유 없이 너무 바쁜 삶을 사는 다슬. 그래도 인생에 낙이 있어야 하지 않겠냐며 친구에게 남친을 선물 받았다. 그러니까, 전자남친을. 하지만 남친 포장조차 풀 시간 없이 바쁘게 살아가고, 기다리다 못한 XX남친이 집안일을 해준다. 여기서 문제는…… 깨끗해진 집에서 야한 꿈도 같이 꾼다는 거다. 아니, 문제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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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영향을 받는다는 게, 신체도… 포함이에요?” 몇 달간 가위눌림에 시달리다 용하다는 점집을 찾아간 다영. 그러나 무당은 다영을 쫓아내며 희한한 명함을 건넨다. [퇴마 전문! 24시간 항시 대기 친/절/상/담] 수상하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다영은 명함의 주소로 향한다. 예상외로 번쩍번쩍한 신축 빌딩의 깔끔한 사무실에는, 또다시 예상을 빗나가는 젊고 번듯한 남자가 있었다. 자신을 퇴마사라 소개한 신범오는 다영에게 붙은 악귀를 퇴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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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여, 너에게 다시 없을 쾌락을 선사해 주지." 잘생긴 남자들과 실컷 즐기게 해달라는 소원을 빈 순간, 19금 하드코어 소설 속 주인공 타락한 성녀 '아그네스'에게 빙의했다. 교육이라는 명분으로 매일 몸을 조련시키는 대신관, 드래곤 피를 잠재운다며 시도 때도 없이 비늘 성기로 박는 황제, 밤만 되면 찾아와 각종 기괴한 마법으로 괴롭혀대는 마탑주까지. 피할 수 없으니 즐기는 수밖에. 박혀도 보고 넣어도 보고 맛도 보는 타락성녀의 하드코어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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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씨, 예쁘네. 내가 상상한 것 이상으로.” 짝사랑하던 대표님과 하룻밤을 보냈을 뿐인데 몸이 바뀌었다?! 지긋지긋한 외사랑. 감히 바라보지도 못할 사람이라 포기하고 있었건만, 운명의 장난처럼 짝사랑하던 대표님 도혁과 하룻밤을 보내게 된 서현. 하룻밤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고자 마음먹었지만, 어째서인지 눈을 떠보니 대표님과 몸이 바뀌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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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욕이 아주 들끓는 모양이라, 하루바삐 사내와 정을 통하지 않으면 절명할 팔자야.’ 스물네 살의 원녀 홍이는 어느 날, 무녀에게서 청천벽력과도 같은 말을 전해 듣는다. 그 팔자를 고치기 위해 무녀에게서 부적을 받은 홍이. 그렇게 밤마다 색귀와 정을 통하고, 평탄한 삶을 살아가는가 했건만! 늦은 밤, 쉬어갈 수 있겠냐며 도움을 청한 한 사내가 그 부적을 홀랑 치워 버리는데. “책임지라고요! 귀신 대신 당신 양물이라도 내놔요!” 홍이는 수상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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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물이 있었나? 이름도 가물가물한 어느 영애의 몸에 빙의해버렸다! 난 피 터지는 사교계나 정치 이야기는 관심 없고~! 남작 영애의 삶을 즐길래! “그런데 너는 누구니…?” 숲속에서 얼떨결에 아이를 구해주게 된 후로 어째선지 뭔가가 단단히 꼬였다~? 나는 그냥 엑스트라라고요! "하인스트 가문의 안주인이 되어 주실 수 있으십니까?" 이건 또 무슨 말이고! 당신 분명 조금 전 까지 날 매섭게 노려보고 있었는데?! 대체 어떻게 된 일이야~! 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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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모하는 도련님에게 색귀가 셋이나 빙의했다?! 판사 댁 도련님 김신우가 병으로 앓아눕자, 그를 연모해 온 약방 집 딸 서단아는 약을 핑계로 늦은 밤 그의 집을 찾아간다. 하지만 도련님 몸엔 망측한 색귀가 빙의되어 있었는데... "그대가 내 성욕을 달래주면 이 자를 놓아주지." 원을 풀어주면 도련님을 돌려준다는 말에 색귀와 하룻밤을 보낸 단아. 그러나 다음 날, 그녀를 찾아온 도련님은 말투도, 성격도, 심지어 성적 취향도 딴판이다. 능구렁이 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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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를 덮친 돌림병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죽어버린 남편 리산더와 남겨진 아내, 샤린. 스물넷의 나이에 과부가 되어 버린 가엾은 남작 부인은 대부분의 시간을 그의 묘 앞에서 보낸다. 그리움을 이기지 못한 그녀가 기어이 상대의 따뜻한 손길을 재현하던 그 순간, “샤린, 나야.” “리산더 셀런스.” “믿을 수 없겠지만 정말이야. 비록 껍데기는 이래도 그대의 남편이라고.” 남편이 돌아왔다. 이미 한참 전에 지워버린 애틋한 첫사랑의 몸을 빌린 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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