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에 못 올 것 같다'며 일하러 간 남자친구 케이유. 평소 같았으면 케이유가 야한 짓을 해주는 시간인데 오늘은 그가 없다…. 케이유와의 행위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야한 기분이 든 아야메는 그를 생각하며 혼자 하고 마는데…. 일을 빨리 끝내고 돌아온 케이유에게 그 모습을 들키고 만다! 게다가 "바람피우는 거 아니야? 내 앞에서는 그렇게 기분 좋게 운 적 없잖아!"라며 말도 안 되는 오해까지 받는다! 아야메는 전혀 귀를 기울이지 않는 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