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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9화
4.9(954)
저주스러운 남편을 내가 구해야 할까? 전쟁의 상흔으로 괴물처럼 변한 노팅엄 백작과 꽃다운 나이에 결혼하게 된 매들린. 몰락한 귀족 아가씨의 결혼 생활은 부유했으나 불행했다. 그녀를 증오하면서도 놓아 주지 않는 남편에게서 도망쳐, 마침내 죽은 매들린이 눈을 뜬 곳은… 1914년, 17세의 봄. 아직 그녀의 인생에 전쟁도, 남편도 없던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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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4화
2.5(2)
코코노는 서점에서 함께 일하는 아오바를 짝사랑하지만, 그는 가슴이 큰 여자를 좋아한다. 거기다 무신경하게 그녀의 작은 가슴을 놀리기까지 하는데…. “가슴은 주물러 주면 금방 커진대. 남자 친구를 만들어서 부탁해 봐!” 그 말은 내가 안중에도 없다는 것 아닐까…? ‘만약 가슴이 커진다면 아오바 씨는 나를 봐줄까…?’ 그런 생각을 하며 전철을 타고 귀가하던 중 실수로 모르는 남자에게 안겨 버리고, 그와중에 이 남자도 가슴이 작은 그녀를 놀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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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화완결
4.7(3)
입력받은 대로만 움직이는 로봇같이 행동하고 시종일관 무표정인 나, 메이의 별명은 안경 쓴 목각 인형이다. 하지만 안경 쓴 목각 인형도 사랑은 한다…. 젊은 유망주인 데다 인망도 좋은 아야토 씨는 사내 인기 스타. 자신에게도 친절하게 대해 주고 눈을 마주하며 수고했다 인사를 해 준다. 그를 좋아하지만 ‘목각 인형’ 같은 자신을 떠올리면 의기소침해지는 메이. 그러던 어느 날, 퇴근길에 떨어뜨린 아야토의 손수건을 건네주기 위해 쫓아간 그곳은… 룸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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