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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7화
4.8(2,016)
로맨스판타지 히트작 <황금숲> 연작! 전쟁을 피해 배를 타고 떠나기로 한 날 성전기사단 단장님이 맡긴 검을 돌려주러 길을 나선 레아, 전쟁 한복판에서 위험에 처한 순간 어릴 적부터 꿈꾸던 아름다운 기사, 발타를 만난다. “혼자 가시기엔 위험합니다. 데려다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온 레아가 목격한 것은 참혹한 살해 현장이었다. 살아 있는 것은 네 살배기 여동생뿐, 그리고 곧 들려온 충격적 소식…. 성전기사단이…… 그 검 때문에 부모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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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62화
4.9(290)
기사에 대한 동경을 품고 소년으로 자란 이름 없는 소녀. 그녀는 사실, 자신이 하인살이를 하고 있는 로마그놀로 가문 백작의 사생아였다. 결국엔 자신의 존재를 백작에게 들키고, 백작은 자신의 천금 같은 딸 메이린의 혼사 대역으로 소녀를 쓰려하는데. '눌리타스'라는 이름을 부여 받은 이 소녀의 삶은 앞으로 어떻게 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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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8화
4.8(9,180)
진흙탕의 보석, 후작의 사생아, 소후작의 모조품. 출생의 비밀이 밝혀진 날, 소녀는 빈민가를 떠나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되었다. 여인이 아닌 사내, 카닐리아가 아닌 카닐리언으로. 병약한 소후작이 건강을 되찾을 때까지 후작가의 차남으로 살아야만 하는 카닐리아. 감추려고 할수록 드러나는 비밀과 운명적 끌림. 그녀의 선택이 향하는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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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미 외 3명
총 58화
4.8(25)
황권 다툼의 도구로 이용되어 팔리듯 정략결혼한 로아나. 백작가의 사생아인 그녀에게, 그 누구도 관심을 주지 않았다. "쥐 죽은 듯 사치나 부리며 사시오." 심지어 그의 남편, 브루겐 공작마저도. "네네! 걱정 마세요! 사치나 부리며 살겠습니다! 그러니 부디 저를 찾지 마세요~!!" "?!?!?!?" 인생 2회차, 꿈에 그리던 잉여로운 삶을 살게 된 로아나. 그런데, 어느 순간 그녀 주변에 커피에 빠진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는데, "이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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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2화
4.9(1,282)
[매주 금요일 업데이트] "초면에 실례지만, 제 남편이 되실래요?" 왕국 최대의 상단 「브라우닝스」의 상단주 '칼리 브라우닝'. 그녀는 한 재산 노리려는 구혼자들의 습격을 견디다 못해 6살 연하의 귀족 '에셀레드 엘라드'에게 청혼한다. 작위만 가졌을 뿐 집안이 망해 서민의 삶을 살고 있던 에셀레드는 칼리에게 있어 '서류상' 남편감으로 제격이었다. 그렇게 쇼윈도 부부로만 살아가다가 에셀레드가 성인이 되면 이혼도 해 줄 생각이었는데… "칼리,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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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질풍 외 1명
총 52화
5.0(160)
제국의 태양인 황제를 지키는 기사이자 제국의 수호자라 불리는 황제의 검. 엘라시온력 1441년― 제국의 수호자인 황제의 검, ‘루디아 센트린’이 반역을 했다. 오로지 황제인 그를 지키기 위해 얼어붙은 심장을 붙들고 살아온 그녀의 운명은 누군가의 계략에 의해 한순간에 처형대의 이슬로 사라진다. 한편, 라인하르트 공작가의 장녀 엘페란다가 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건이 일어난다. 기적인 듯 아닌 듯 루디아는 엘페란다의 기억을 가진 채 그녀의 몸에 영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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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미 외 2명
총 32화
4.9(279)
백작가의 장녀 에리스 프레이저. 그녀는 새어머니의 계략에 빠져 태중혼약을 동생에게 빼앗기고, 변변찮은 남자와 강제로 결혼하고 말았다. 그럼에도 사랑하는 아이를 낙으로 삼고, 어떻게든 인생을 꾸려나가 보려고 했건만…. 바람 난 남편의 부주의 때문에 아들마저 잃고 말았다. ‘제 아이를 돌려주세요!’ 에리스는 절망 끝에 백일 밤낮을 기도한 결과, 과거 혼약을 빼앗기던 순간으로의 회귀에 성공하는데…. “따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아니요.”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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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7화
4.9(5,835)
집착 후회남 폐세자 서지학 X 순정 다정녀 이은하가 서로에게 빠져드는 과정을 섬세하게 묘사한 고수위 동양풍 시대물. 진소예 원작 기생인 언니를 기적에서 빼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은하는 어느 날 맹인 양반의 전기수가 되어달란 제안을 받는다. 그 뒤 위험한 분위기의 한 남자 지학을 마주하게 되고, 지학은 모종의 이유로 은하를 자신의 미끼로 쓰고자 하며 시간이 흐를수록 본심을 숨긴 채 점점 서로에게 빠져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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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2화
4.9(298)
새어머니가 퍼뜨린 '문란한 영애'라는 소문에 시달리던 세이시아는 학대받던 가문에서 탈출해 치료소를 차린다. 그런데 치료소에 찾아온 손님의 정체가 수상하다. “그게 얼마나 귀한 능력인지도 모르고. 어리석은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겠어요, 샤.” 세이시아는 그가 귀족인 것 같아 멀리하려 하는데. “영애께서… 다른 사람 앞에서 하는 걸 즐기신다고 들었습니다만.” 알고보니 제국 제일의 신랑감이라는 그가 자꾸 접근해 온다. “한 번만, 시시하게 놀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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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0화
4.9(331)
서울 한 복판에서 벼락에 맞아 죽은 여주인공은 자신이 읽던 소설 속 엑스트라 후작 영애 '시샤 아르비나'에 빙의한다. 이 엑스트라는 고대 제국에서 다루던 마법에 대한 정보를 현 황제 칼린느에게 바치기 위해 마도구를 찾으러 산에 들어갔다가 비명횡사하는 역할이었기에, 시샤는 죽지 않으려고 다른 방법을 찾으려 한다. 겨우 찾아낸 고대 제국의 도서관에서 책을 펼친 시샤는, 이 판타지 세계의 고대 언어가 자신이 빙의하기 전 세상에서 쓰던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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